‘운빨로맨스’ 황정음, 사고당한 류준열 떠나나?…“사랑하지 말았어야 했어”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류준열을 떠날 결심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제수호(류준열 분)의 사고에 자신을 탓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프러포즈를 위해 달려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졌다.
제수호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심보늬는 “나 때문이다. 내 잘못이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사랑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되뇌며 달아났다.
이후 심보늬는 병실에 누워있는 제수호를 찾아가 베개 밑에 부적을 써넣고는 자리를 떴다.
제수호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나 어제 실려왔을 때 보늬 씨도 같이 왔을 수도 있어. 다쳤을지도 몰라”라며 심보늬를 걱정했지만 심보늬는 없었다.
[사진=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