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슬로건 ‘뷰티풀 마인드, 뷰티풀 체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CJ그룹은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2014년부터 이에 적극 동참하며 지금까지 약 2억5,000만원의 수익금을 유네스코에 기부했다.


이번에 올리브영이 공개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슬로건 ‘뷰티풀 마인드, 뷰티풀 체인지’는 ‘당신이 아름다워질수록 소녀들의 미래도 아름답게 바뀝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영상 역시 고객이 구입한 아이라이너가 소녀가 꿈을 쓸 ‘연필’이 되고 립스틱은 소녀가 꿈을 칠할 ‘크레용’, 팔레트는 소녀가 꿈을 펼칠 ‘책’이 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0만뷰를 넘어서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올리브영은 오는 8월 31일까지 ‘유네스코 소녀교육‘과 함께하는 나눔 데이도 날마다 진행한다. 매일 적립된 CJ ONE 포인트의 일부를 올리브영이 유네스코에 기부하는 행사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