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보고서를 통해 “인터파크의 2·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어난 1,000억원,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48억7,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광고와 프로모션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최소 20% 증가하면서 여행 사업부의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