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자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하고 모범적인 리더를 표창·홍보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사기준은 공약 이행 상황을 비롯해 조례 발의 및 통과건수,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지역주민 만족도 등 6개 부분에 걸쳐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김 군수는 전 부분에 걸쳐 상위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군수는 “지방자치는 결국 주민들이 완성하는 제도라는 면에서 이 상은 무안군민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고, 살면 누구나 행복해지는 무안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