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IHQ는 전 거래일 대비 7.53%(195원) 내린 2,3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드라마가 방영된 2주 동안 20% 가량 주가가 떨어진 수치다.
IHQ는 한류 인기 연예인 김우빈, 수지가 주연인 KBS 드라마 함부로애틋하게의 제작사다. 지난 6일부터 방송한 이 드라마에 따른 기대감으로 IHQ는 6월 동안 주가가 약 25% 상승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시청률 추이가 정체에 머물며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을 반납하는 모양세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청률은 12.5%였지만 13일 방송에선 11.9%로 소폭 하락한 바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