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가성비’가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떠오르면서 실투자금이나 실입주금을 아낄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성비 좋은 단지는 주변대비 저렴한 착한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추가 대출 확대로 실투자금 축소, 복층·테라스 공간제공 등을 해주고 있으며,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3.3㎡당 1,000만원이하 분양가, 계약금 정액제, 옵션 무상 등을 지원한다.


양우건설은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 1,028가구 규모의 ‘오포 문형 양우내안애’ 특별조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이 아파트는 전세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는데 3.3㎡ 당 900만원대 분양가로 공급된다.

이번 특별조건 분양에서는 2,000만원 계약금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하고,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준다. 안방 붙박이장은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