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6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경기도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재학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2명, 중등부 12명 등 총 24명이 참가하며, 자유 주제로 같은 내용을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각각 3분씩 발표한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은 학생은 오는 10월 22일 열리는 전국 대회에 경기도교육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