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중 6건 선정

우수성과 100선 중 국내 최다 6건 선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연구과제 6건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2016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에 선정됐다. 이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포함한 대학 및 국내 연구기관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15일 KIST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연구개발(R&D) 분야는 융합기술 2건, 정보전자 1건, 에너지환경 2건, 기계소재 1건 등 총 6건이다.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는 미래부가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00선을 선정해 발표한다.

KIST의 선정된 연구개발은 △생체신호를 이용한 동작의도 예측기술(김기훈) △몸에서 녹는 금속의 분해 거동 규명(김유찬) △신호 손실 없는 차세대 스핀 전자소자 개발(구현철) △해상 청정연료 제조를 위한 Sloshing GTL용 구조촉매, Multi-Concentric MTFBR 및 GTL-FPSO 공정 개발(문동주) △전극소재 스스로 형상변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고성능특성을 발휘하는 차세대 이차전지소재기술개발(이중기) △극한 환경에서의 운전이 가능한 스마트 베어링 및 실링 기술 개발(이용복)등이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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