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시청 봉서홀에서 이 같은 일정으로 ‘청춘 기업(氣UP )토크 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T의 다섯번 째 청춘 기업 토크 콘서트인 이번 행사에는 KT의 열린 채용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을 통해 입사한 신입직원이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도전을 즐기던 자신이 학창시절 경험담 등을 소개한다. 또한 홍대 유명 밴드 ‘더 칵스(THE KOXX)’와 가수 ‘유승우’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류준형 KT 상무는 “매회 공연을 준비하면서 청춘들이 토로하는 고민 중 하나가 규범과 틀에 갇혀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현실이 답답하다는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 주제를 ‘일탈’로 잡았다고 소개했다.
콘서트 입장표 구매 및 관련 이벤트 참가 신청은 KT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withktgroup )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장표는 1,000원이며 해당 수익은 청각장애아동 지원에 쓰인다.
한편 KT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성향에 맞춘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쇼닥’(ShoDoc)애플리케이션을 아이폰용 버전으로 개발했다고 17일 소개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