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시장실이 열리는 4곳은 △창신·숭인 지역 △해방촌 지역 △성곽마을 행촌권역 △산새마을(은평구 신사동 일대)이다.
먼저 20일 현장 시장실이 마련되는 창신·숭인 지역은 서울시가 주거정비 패러다임을 전면철거형 재개발에서 마을단위 도시재생으로 전환한 뒤 지정된 1호 도시재생 선도지역이다.
또 해방촌 지역과 성곽마을은 25일, 산새마을은 26일 현장 시장실이 열린다. 서울시는 현장 시장실에서 모아진 주민 의견을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 하반기부터 도시재생 공공지원 사업을 본격 착수해나갈 계획이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