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과 국립암센터가 방사선 보건에 관한 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방사선 위험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방사선 영향 및 역학 연구 등에 협력하게 된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7년 양성자치료기를 도입하는 등 방사선을 이용한 새로운 암 진단·치료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원자력 발전사업자인 한수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방사선보건 전문기관인 방사선보건원을 운영 중이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