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중부전력 관제센터는 충청과 강원, 호남, 영남 지역 전력 공급을 제어하는 곳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에는 최대전력이 사상 처음으로 8,000만㎾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철저한 전력수급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우태희 차관은 “전력거래소 센터는 유관 기관과 협조해 전력수급과 계통 안정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전력계통·수급을 종합적으로 감시·운영하는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의 사이버 보안을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