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오상진 합류, 서지혜와 썸 타나?…“열심히 임할 것”

‘그래 그런거야’ 오상진 합류, 서지혜와 썸 타나?…“열심히 임할 것”


‘그래, 그런거야’에 오상진이 전격 합류했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측은 17일 “오상진이 46회부터 성지일 역으로 본격 등장해 서지혜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극 중 오상진이 맡은 성지일 역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중에도 서지혜와 틈틈이 안부 메일을 주고받던 사이로, 한국에 귀국한 후 서지혜와 만남을 가지면서, 인연을 이어 가게 된다. 오상진이 서지혜와 어떤 관계인지,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이 ‘그래 그런거야’ 방송을 앞두고 오상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한 손에는 캐리어를 잡은 채 설렘 가득한 얼굴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오상진은 레스토랑에서 누군가를 발견한 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성공적으로 첫 촬영을 마친 오상진은 ”김수현 작가님 작품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간 긴 호흡을 맞춰 오신 스태프와 배우 분들께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후반부지만 오상진이 흔쾌히 ‘그래 그런거야’팀에 합류해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오상진의 출연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자신 한다“며 ”오상진이 유독 다른 남성들과 거리를 뒀던 서지혜와 어떤 케미를 선보일 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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