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내 꾸며진 야마하 콘셉트 룸에 야마하의 오디오와 음향기기들이 비치돼있다./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8월 말 까지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야마하 악기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켄싱턴 제주 호텔과 ‘스위트 위드 야마하(Suite with YAMAHA) 패키지’를 출시해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전자 드럼과 기타, 사운드바를 비롯한 오디오 기기가 비치된 스위트룸과 객실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꾸며진 야마하 콘셉트룸으로 구성됐다.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피아니스트 고희안 등 야마하 아티스트의 재즈 콘서트가 라운지바에서 열리며 호텔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오후 6시 30분과 7시로 2회에 걸쳐 20분간 진행된다. 아울러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되는 야마하음악교실 웰컴콘서트는 4세부터 9세 아이들이 대상이며 투숙객에 한해 선착순 20명에겐 40분간의 무료 수업을 제공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켄싱턴 제주호텔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야마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올 여름에 켄싱턴 제주호텔을 방문해 야마하의 다양한 악기와 오디오 기기들도 체험하고 제주도의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와 켄싱턴 제주호텔로 문의하면 된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