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최대 실적 달성 기대-하이투자증권

한국항공우주(047810)(KAI)의 2·4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20일 KAI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적극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세네갈 KT-1 공급 등 연이은 수출 낭보는 세계 항공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미국 T-X 사업의 방향추가 결정될 내년 하반기에 가장 큰 두각을 보일 항공업체일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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