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PGA챔피언십에 출전 신청을 했지만 결국 철회했고, 우주의 출전 포기로 해럴드 바너 3세(26)가 대신 출전한다.
20일(한국 시간)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미국의 골프채널에 이메일을 보내 “우즈는 이달 말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이번 시즌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즈의 상태는 좋아지고 있고 2016-2017 시즌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과 재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즈는 작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출전 이후 허리 수술을 두 번이나 받고 훈련과 재활을 병행 중이다. 에이전트에 따르면 우즈의 상태는 좋아지고 있지만 정확한 복귀 시기는 알 수 없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