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델라모몰점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1층 메인 입구 인근에 60평 규모로 꾸며졌다. 오픈 당일 이른 시간부터 매장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릴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약 2,000명의 고객이 매장을 찾았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미국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대형 쇼핑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입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텍사스와 샌디에이고 등 미국 주요 핵심 상권의 쇼핑몰 중심으로 매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2년 미국에 처음 진출해 현재 17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중 절반 이상이 대형 쇼핑센터 내 입점해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