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 날인 21일에서는 엄익란 걸프협력기구 국가연구소 교수가 할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말레이시아의 대형 할랄 온라인 플랫폼인 질자르(Zilzar)가 세계 할랄 시장 동향과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기술시험연구원에서 우리 정부의 할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은 “아세안과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시장에 대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시장 공략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는 연평균 11% 수준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할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