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화제' 롯데리아 신메뉴 '아재버거' 리얼후기

최근 롯데리아가 출시한 신메뉴 ‘AZ버거’./출처=롯데리아
SNS상에서 ‘롯데리아’의 신메뉴, ‘AZ버거’의 호응이 뜨겁다.

지난 1일 롯데리아는 새로운 프리미엄 버거인 회심작 ‘AZ버거’를 출시하면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AZ버거’는 일명 ‘아재버거’라고 불리며, 이는 아저씨를 말하는 ‘아재’가 아니라 ‘좋은 재료와 맛을 A부터 Z까지 모두 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AZ버거’는 출시 후 온라인상에 인기 ‘먹방(먹는 방송)’ BJ 밴쯔의 시식영상이 올라오고 각종 SNS에 시식 후기가 끊임 없이 게재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AZ버거를 처음 먹어 본 밴쯔는 “빵이 엄청 폭신폭신하다”며 “고소한 버터 냄새가 난다”고 번(버거에 사용하는 빵)을 호평했다. 베이컨이 추가된 ‘AZ버거 베이컨’을 시식한 밴쯔는 “훈제 맛이 난다”고 칭찬했다.


‘AZ버거’를 먹어 본 SNS 이용자들은 “롯데리아에서 드디어 일 냈다”며 ‘AZ버거’에 호평을 쏟아냈다.

이들은 “롯데리아가 노력했다”며 ‘AZ버거’에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AZ버거 맛있는데?!”라며 인증사진을 올렸고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AZ버거 기대 이상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양도 합격이고, 패티도 고기 비린내 없이 깔끔하다”고 덧붙였다.

‘AZ버거’는 번과 패티에 차별을 둔 오리지널 정통 버거로, 종류는 오리지널, 베이컨, 더블로 총 3종이다.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 발효종 효모가 들어가 식감이 훨씬 부드러운 브리오쉬번을 사용했고 고소한 버터 향이 중독성이 있다는 평이다. 또한 ‘롯데리아’ 측은 “AZ버거에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된 호주 청정우 패티가 들어가 육즙이 가득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출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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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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