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부부가 된다. /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부부가 된다. 김민재와 최유라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타 매체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자신의 SNS에 최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에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는 글을 올려 결혼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오는 10월 약 1년 7개월 여 간 교제를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주현정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