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가수·직원 350여명, 하와이로 대규모 단합대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 및 직원들이 오는 8월 말 하와이에서 단합대회를 연다. 사진은 이수만 프로듀서./ 출처=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 및 직원들이 오는 8월 말 하와이에서 단합대회를 연다.

스포츠경향은 26일 SM 소속 가수 및 직원 350여 명은 오는 8월 말께 단합대회를 위해 하와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SM 직원들을 비롯해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등 SM 소속 가수들이 총 집합할 예정이다.

SM 측은 이번 단합대회를 위해 올해 초부터 모든 스케줄을 조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SM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대규모 워크숍도 포함돼 있으며, 일정 조율을 할 수 없는 일부 스타들과 직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35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원이 이동하다 보니 규모 역시 작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SM 측은 대규모 이동을 위한 전세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호텔과 차량 등 여러 제반 사항을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타 매체를 통해 “많은 의미가 담긴 일정이기에 SM에 소속된 대부분의 직원과 가수들이 참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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