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탄(플레이어 사진)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찾아왔다. 최근 휴가 기간을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직장인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외국어가 바로 중국어인데, 이직과 연봉 상승의 1순위 언어가 되어 이제는 영어와 더불어 필수 언어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 해도 바쁜 일정에 쫓겨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나에게 맞는 곳을 찾아보고, 또 그곳에 방문하는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 때문에 최근에는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 또는 모바일 앱이 뜨고 있다.
그렇다 보니 앱 스토어 내에서 1, 2위를 다투는 앱들의 퀄리티가 높은 것은 당연지사. 때문에 오늘은 기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국어를 검색했을 때,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차이나탄’을 살펴보고자 한다.
■ 차이나탄, 언제 어디서나 중국어 무제한 수강
기자도 자기계발을 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유명 중국어 인강 ‘차이나탄’을 선택했다. 차이나탄은 웹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iOS 앱을 모두 지원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학습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앱 마켓에서 차이나탄을 다운 받아 보니, 바로 데일리 단어장, 무료 자료실, 무료 뉴스 등의을 통기능이 제공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여타의 중국어 앱과는 다르게 가입 또는 결제를 하지 않아도, 높은 퀄리티의 자료들을 다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한편으로는 유료 컨텐츠는 어느 정도 길래 라는 기대감 역시 생겨났다.
▲ 차이나탄(APP 컨텐츠 사진)
한편 차이나탄은 APP 뿐만 아니라 웹에서도 모든 기능을 다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15개 도시에서 찍은 1,370명의 원어민이 등장하는 생생한 영상을 통해 왜 앱 다운로드 1위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내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수준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레벨테스트는 총 4단계로 진행되며, 시간을 선택하여 한국인 선생님의 학습 진단, 원어민 선생님과의 중국어 대화를 통해 테스트 결과를 메일로 받아 볼 수 있고, 한국인 선생님과의 최종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학습 계획을 받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기존 중국어들은 영어 토익처럼 HSK 시험에 집중하지만, 차이나탄의 강의를 들어본 결과 입이 열리는 중국어로 자연스럽게 중국을 배우며 언어가 습득되게 하는 특징이 있었다.
특히 상황별 강의에서는 기존 중국어 강의와 다르게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 더욱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차이나탄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단순히 하여, 단순히 강의를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서 언급했던 레벨테스트처럼 1:1 맞춤 운영을 통해 직장인들이 혼자 공부하다 지칠 수 있는 부분을 해결했다. 원어민 선생님의 매일매일 지속되는 코칭을 통해 입과 귀, 그리고 문화적인 부분까지 한 번에 잡은 쌍방향 교육 방식은 왜 중국어는 차이나탄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