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전 주택 형 순위 마감

2,801가구 모집에 5,523명 청약…평균 1.97대 1, 7개 전 주택 형 마감
8월 1일(월)~8월3일(수) 당첨자 발표…9일(화)~11일(목)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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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에 공급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순위 내 청약에서 전 주택형을 모두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5일 이틀 간 청약을 받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의 청약결과 총 2,8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523명이 몰리면서 평균 1.9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59㎡B로 561가구 모집에 1,481명이 청약을 접수해,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59㎡ 1334가구 모집에 3,126명이 몰리며, 2.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72㎡ 192가구 모집에 233명 접수(1.21대 1) △74㎡ 704가구 모집에 967명 접수(1.37대 1) △84㎡ 571가구 모집에 1,197명 접수(2.1대 1)로 나타났다.

동문건설 분양관계자는 “평택 최초의 맘스 특화설계와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선보여 주부들에게 호응이 높았다”며 “인근 동삭, 세교, 영신 지구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 2,8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청약이 순조로웠다”고 말했다.

단지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 59~84㎡, 총 2,803가구를 공급한다. 전 가구는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일(월)~3일(수) 3일간 1,2,4 블록 순으로 발표되며, 9일(화)~11일(목)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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