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기협 경남지부 2016 정기총회가져

(사)한기협 경남지부가 창원대 세미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기협 경남지부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경남지부(회장 김수용)는 26일 창원대 학생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창원·김해·양산·합천 등 경남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 센터장및 관리책임자, 사회복지사 등 노인장기요양보험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의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 등에 관한 고시·세부사항’ 가운데 주요 개정내용 및 기관운영에 필요한 공지사항 설명과 재무회계 실시 및 직접인건비율 고정화와 2017년도 최저임금인상 대비 적게 인상된 장기요양보험수가로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토의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이 특별 참석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 노인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이 협회는 장기요양보험 관련 정책 및 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해 노인 장기요양보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민간 개인 재가장기요양기관장들이 2010년 설립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