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콜]기아차, “판매車 10대 중 4대는 SUV”

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비중이 전체 판매량 가운데 약 40%로 늘었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니로, 쏘렌토 등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기아차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한편 기아차는 올 2·4분기 매출액 14조4,500억원, 영업이익 7,709억원, 당기순이익 8,25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7조 994억원, 영업이익 1조 4,045억원, 당기순이익 1조 7,70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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