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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2016 갓오하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 애플리케이션 인기 최고 5위, 매출 12위(전체 13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게임개발 자회사 NHN픽셀큐브가 개발한 ‘프렌즈팝 for Kakao’와 함께 ‘2016갓오하’가 이 회사의 게임 사업 흥행에 있어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16갓오하는 네이버 인기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진모리와 유미라, 한대위, 박일표 등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의 300여 개 이상의 캐릭터를 8등신 3D로 구현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출시 초반 뜨거운 인기를 기념해 신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신규 유저가 첫 계정 생성 후 2주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로 고급 영웅 소환권과 루비 100개, 고급 룬 소환권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100퍼센트 지급한다. 특수미션 이벤트 역시 같은 2주 기간 동안 진행되는데, 달성도에 따라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며, 레어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스페셜 영웅소환권도 지급된다.
선착순 이벤트인 ‘진모리의 특급 미션! 제갈택을 잡아라’도 있다. 모험 모드 8-10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전원에게 10만 골드를, 선착순 10명에게는 호조사 박일표 피규어를 증정하며, 퀘스트를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루비 100개를 지급한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