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독점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어린이 체험전 ‘2016 출발! 키즈 드림팀’(사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KBS N 어린이 전문 채널 KBS Kids가 기획 및 주관하는 실내체험 놀이공간 출발 키즈 드림팀은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D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 체험전은 다가오는 2016 리우올림픽을 기념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5 대륙 6 대양에 걸쳐 총 20개의 체험존으로 구성했으며, 마치 대륙 여행을 하듯 패스포트를 발급하고 미션 스탬프를 획득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로투세븐의 ‘Y볼루션’은 ‘출발 키즈 드림팀’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킥보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씽씽Y보드, 미국횡단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킥보드 제품과 코스를 지원한다. 만 5세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탑승 가능한 Y볼루션 제품을 통해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말마다 Y볼루션 레이싱 대회를 마련하고 우승자에게는 Y볼루션 킥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Y볼루션은 독보적인 Y자 설계로 스키를 타듯 양쪽 다리와 몸의 무게중심을 좌우로 옮겨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신개념 주행방식이 특징이다. 기존의 한 발 킥보드에서 느끼기 어려운 짜릿한 라이딩 경험은 물론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Y볼루션은 지난 12월 킨텍스에서 진행된 KBS Kids 플레이나인에서도 씽씽Y보드존을 운영하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총 26개의 참가 브랜드 중 가장 만족스러운 체험존 3위를 기록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