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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보다 넓은 장소에 30여개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을 대형 화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공간은 △간단한 게임 위주의 캐주얼 코너존 △퍼즐 보드 등 지능형게임으로 이뤄진 브레인 배틀 존 △스포츠 게임의 액션 아레나 존 △1대1 매치로 이뤄지는 클래시 로얄 존으로 구성돼 있다. 일부 체험 공간에는 증강현실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오락실은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DDP 알림1관과 어울림 광장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