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이선빈, ‘정글의 법칙’ 합류…서인국과 몽골간다
드라마 ‘38사기동대’의 이선빈이 SBS ‘정글의 법칙’ 몽골 편에 합류한다.
28일 이선빈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이선빈이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 합류하게 돼 8월 초 출국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빈이 본인이 평소 애청하던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된 것에 큰 기대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 될 이선빈씨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선빈은 OCN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38사기동대’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적극 활용해 체납자들에게 접근하는 ‘38사기동대’의 팔색조 ‘조미주’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 받고 있다.
그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평소 성격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 드라마에 이은 또 한 번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이선빈은 함께 몽골로 떠날 서인국과 현재 OCN ‘38사기동대’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으며 예지원과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또 오해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들의 드라마 속 특급 케미가 정글에서까지 이어질 지 역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선빈이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은 9월 초 방송 예정이다.
[사진=웰메이드예당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