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적합한 부지를 물색해 10~16㏊ 면적에 농업과 농촌환경을 결합한 테마공원을 오는 2018년부터 조성하기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성 검토 용역을 의뢰했다. 202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구미시는 이 공원을 통해 농촌 지역에 산재한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인식하고 이를 보전하고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해 낙후된 지역에 활력소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촌 자원을 주제로 휴식과 레저를 즐기고 체험하는 도·농간 교류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