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임도혁,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슈퍼루키 등극…“괴물보컬 나왔다“



‘불후의 명곡’ 임도혁이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30일 방영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임도혁이 작곡가 안치행 편에 첫 출연했다.

이날 임도혁은 “어머님이 간절히 원하던 무대였다. 어머님을 위해 부르겠다”며 어머니가 봤을 때 부끄럽지 않은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임도혁은 김트리오의 ‘연안부두’를 압도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편곡으로 재해석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임도혁의 무대를 본 정재형은 “남자 괴물 보컬 나왔다”며 극찬했다.

임도혁은 429점으로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눌렀지만 432점을 받은 임정희에게 안타깝게 패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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