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는 법률문서 작성 안내서인 ‘법률문장, 어떻게 쓸 것인가’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1부에서 법률문장이론을, 2부에서 법률문서 작성실무를 다루고 있으며 3부에는 법률문장에 대한 변호사들의 단상을 모아 실었다. 집필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각각 역임한 변동걸·이주흥 변호사를 비롯해 17명의 화우 소속 변호사들이 참여했다. 임승순 화우 대표변호사는 “처음 법률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 특히 변호사 업무를 시작하는 이들이 법률문서 작성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숙달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발간했다”고 말했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