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오는 8월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 1지구에서 공급하는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B-1블록 에코시티’ 조감도 /사진제공=중흥건설
지난해 전국적으로 1만 가구에 달하는 주택을 공급하는 등 주택시장의 신흥 강자로 부상한 중흥건설이 올해도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흥건설은 상반기 5,040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총 8,14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8월에는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 1지구에서 총 1,52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효천1지구 B-1블록·B-3블록 두 개 단지로 공급되며, ‘B-1블록 에코시티’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 △전용 84㎡A 742가구 △전용 84㎡B 90가구 총 832가구다. ‘B-3블록 에코파크’는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 동 △전용 84㎡A 672가구 △전용 84㎡B 23가구 총 695가구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대촌천 수변공원(예정) 및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효천지구~포충사를 잇는 트레킹 코스(4.2km)도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B-3블록 에코파크’의 경우 단지 앞으로 대촌천이 흐르고 있어 조망(일부가구)도 가능하다.
이어 9월에는 화성 동탄2신도시 2개 단지와 진주혁신도시에서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동탄2신도시 A68 블록에서 임대아파트 총 1,194가구와 A35 블록에서 일반분양아파트 436가구가 공급된다.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서도 1,143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에는 김해 내덕지구 A3-2블록 2,064가구와 서산 예천2지구 A1블록 1,297가구, 당진 수청지구 4블록 482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중흥S-클래스’가 올 하반기 전국 각지에서 선보이는 상품들 역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