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극비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프라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뒤 지난 달 16일 조용히 입국. 같은 달 17일 독일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온 김민희보다 하루 앞서 도착했다고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6월 중순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 뒤 7월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목격된 바 있다. 이어 홍상수 감독은 17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불거졌던 불륜설이 6월 실명 보도된 후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은 없는 상태다.

한편,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 스캔들 이후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회사에 위약금을 물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출처=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