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편의점용 소포장 패키지 판매량 100만개 돌파



오리온(001800)은 편의점용 소포장 파이 패키지가 출시 7주 만에 누적 판매량 110만개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소포장 패키지는 ‘초코파이’, ‘초코파이 바나나’, ‘후레쉬베리’, ‘카스타드’ 등 인기 파이 제품을 2개씩 포장한 제품이다. 대용량 제품의 부담스러운 1인 가구와 여성 고객을 겨냥해 지난 달 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소용량 패키지가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은 맞춤형 제품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구성의 제품들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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