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방향) 여수다방 시즌2 4회 ‘여름휴가 어디로 가실건가요?’, 서해금빛열차 체험기, 보령머드축제 현장기 영상 캡쳐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지난 주말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역대 최고인 495만대의 기록을 세워 주차장을 방불케 했고, 해외로 떠나는 발걸음이 폭주하며 인천공항 개항 15년 만에 누적방문객 수가 5억명을 돌파했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한반도발 인구 대이동이 일어난 셈이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2016 하계 휴가 교통수요’에 따르면, 전체 9,500세대 중 59.2%가 7월 5주(7월23~29일)와 8월 1주(7월29~8월6일)에 여름휴가를 다녀올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서울경제신문 디지털 브랜드 ‘서울경제썸’은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여수다방(여기자 수다방)시즌 2’ 4회 ‘여름 휴가’편을 비롯해 디지털미디어부 기자들이 직접 체험한 ‘보령 머드 축제’와 ‘서해금빛열차’를 기획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콘텐츠들은 공통적으로 ‘국내 여행’에 포커스를 맞춰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일명 ‘가성비’ 높은 휴가 팁을 소개했다. ‘여수다방 시즌2’의 4회 영상인 ‘여름휴가 어디로 가실 건가요?’는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등 현안을 진단하는 것은 물론 현직 여기자들이 실제 경험담을 통해 다양한 여행 꿀팁을 소개했다. 또한 ‘보령 머드 축제 현장 체험기’는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한 관광객들이 축제 기간을 맞아 회색빛 세상에서 즐기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짜릿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해 금빛 열차 체험기’는 기차만이 가진 특별함을 내세워 짧은 시간 동안 알차고 편하면서도 독특한 여행을 보낼 수 있는 팁을 자세히 알려줘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경제썸이 자신 있게 내놓은 여름 휴가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