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혼다코리아, 8월 HR-V 출시 기념 금융 프로모션 실시

선수금 40% 24개월 1% 저금리 혹은 72개월 분납
시승 이벤트도 진행

혼다코리아의 소형 SUV ‘HR-V’ 모습/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출시를 기념해 8월 한달 간 ‘HR-V 스마트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기간 내 HR-V를 구입하는 고객은 금리가 낮은 ‘24개월 할부 프로그램’과 월 납입액이 적은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고객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24개월 할부 프로그램은 1.93%의 초저금리를 적용, 차량 가격의 40%를 선수금으로 내고 24개월 동안 월 80만3,500원을 분납하면 된다.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의 40%를 선수금으로 내는 것은 같지만, 72개월간 월 29만7,000원을 내는 조건이다. 금리는 4.15%다. 8월 등록 고객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혼다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는 10년 20만km의 무상 쿠폰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이밖에 HR-V 내방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HR-V는 지난 2014년 LA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모델로, 혼다가 자랑하는 월드 베스트 셀링 중형 SUV CR-V의 소형 버전이다. 뛰어난 공간활용성과 ‘기술의 혼다’ 특유의 뛰어난 주행성, 안전성까지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약 100대가 계약됐고 지난달 14일 1호차를 전달한 바 있다. HR-V 스마트 금융 프로모션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