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짓는 ‘대연자이’를 이달 중순께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965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62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해운대에서 광안대교를 타고 바다를 건너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도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는 대천초·대천중·대연고가 접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1833-7942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