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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중, 우아한 궁중예복을 차려 입은 중전 김씨” 라는 글과 함께 남원 광한루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수연은 화사한 자연광 아래 보랏빛 저고리를 입어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극 중 한수연은 박보검과 고작 다섯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새엄마 중전 김씨 역할로, 앞서 한수연 측은 “이번 드라마에서 첫 악역을 맡았다”며 “교태 넘치는 악녀로 스토리에 긴장감을 극대화 할 중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한수연이 출연하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 궁중 로맨스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