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캡은 ‘팔로우 트레이딩’ 서비스와 ‘카피 트레이딩’ 서비스로 구성됐다. 팔로우 트레이딩은 수익률이 좋은 투자자의 거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 투자여부를 결정하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또 투자자들은 카피 트레이딩을 활용할 경우 수익률이 좋은 투자자의 거래 내용을 실시간으로 모방, 거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해외선물 고객을 대상 제공되며, 이베스트투자증권 HTS(eBEST PRO) 및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종호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선물팀 팀장은 “고수익 투자자의 투자방식을 공유하는 소셜트레이딩 시스템은 향후 신개념 금융투자방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문을 얻기 힘든 해외선물 분야의 투자자들 대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