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단과대학별로 이뤄지던 교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연결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각 단과대학의 전문지식과 기술, 정보를 공유해 좀 더 짜임새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공헌단은 봉사단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통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사회과학대학과 보건대학원·사범대학 등 필리핀 위생교육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는 치의학대학원·사범대학·미술대학의 라오스 의료봉사를, 16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자유전공학부 캄보디아 교육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