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황혜영 “출산 후 기억력 감퇴, 쌍둥이 수유 누구 먹였나 헷갈려”

‘비타민’ 황혜영 “출산 후 기억력 감퇴, 쌍둥이 수유 누구 먹였나 헷갈려”


‘비타민’ 황혜영이 출산 후 기억력이 감퇴됐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는 ‘실종을 부르는 기억상실’을 주제로 이상벽, 황혜영, 홍경민, 최희, 스텔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치하면 치매로 진행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에 대해 알아보는 중 황혜영은 “출산 후 기억력이 안 좋아졌다”며 “쌍둥이를 수유하다보면 누구를 먹였는지 까먹을 때가 종종 있다”고 밝혔다.

이에 현영도 “아이를 낳으면 깜박깜박할 때가 있다”며 “가족 여행을 가는데, 온갖 짐을 다 챙겨놓고 정작 아이를 집에 두고 갈 뻔 했다”고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알코올성 기억장애에 대해 알아보고 치매 자가 진단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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