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에게 여행을 제안했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이연태(신혜선 분)에게 여행을 가자고 조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이연태의 방에서 “결혼 빨리 하기로 한 거 아쉽지 않냐. 그래서 말인데 여행 가지 않을래?”라고 물었다.


이에 이연태는 “여행은 좀”이라며 망설였지만 김상민은 “뭐 어때. 날만 잡으면 결혼할 건데. 여행 가자”라며 설득했다.

김상민은 “너 지금 이상한 상상 했지? 지금 야한 상상했잖아. 나는 여행가도 너 손만 잡고 잘 건데 이렇게”라며 이연태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려했다.

하지만 이연태의 방에 이상태(안재욱 분)과 이호태(심형탁 분)이 들이닥치며 두 사람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