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천안은 여름 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학생들이 우리 역사, 문화의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 스탬프 투어’ 프로모션을 오는 9월30일까지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독립기념관 내 6개의 전시관을 모두 체험하고 각 전시관에 비치된 스탬프를 획득한 고객에게 ‘신라스테이 베어’를 객실 당 1개씩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역사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해 천안 시청에서 제작한 ‘천안 관광안내지도’도 제공할 방침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천안은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 사적지를 비롯해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조병옥박사 생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크게 활약한 이동녕 선생의 기념관 등 대한민국의 역사의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며 “앞으로도 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주변의 관광자원을 지속 발굴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