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몰에 어린이 야외수영장 개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9일부터 15일까지 ‘가락몰 하늘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가락몰 판매동 3층 하늘길에 꾸며지는 야외 물놀이장에는 야외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시설이 들어선다.

이용 대상은 만 3세부터 10세 이하의 유아 및 어린이로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가락몰 내에서 당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또 가락몰 1관 3층은 실내놀이터로 물을 무서워하는 유아들을 위해 볼풀장과 에어바운스를 구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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