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은 관계사인 고려개발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울산온양’이 이달 중 공급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망양1지구 34블록(온양읍 망양리 10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27층, 11개동,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514가구 △74㎡ 308가구 △84㎡ 148가구다.
이 단지는 약 12만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와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 개통에 따른 교통호재로 지역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이 2019년에 개통되면 부산, 울산으로의 접근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부산~울산 복선전철은 오는 2016년 부전~일광 구간이 우선 개통하고, 2019년에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 도로망으로는 울산을 관통하는 14번 국도와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IC 진출입이 용이하며 망양~덕신간 4차선 고속도로(2016년 개통 예정), 울산~밀양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가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전체 단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4배이 판상형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했으며, 대부분의 동을 햇볕이 잘 드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동간 거리를 넓혀 단지의 개방감과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강화했다.
단지 동쪽에 회야강이 인접해 있어 강 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에 테마공원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여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온양지역에서 분양한 신규 아파트 분양가 대비 100만원(3.3㎡당), 울산 도심권과 비교해서는 500만원(3.3㎡당)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640-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2)713-5551
대림그룹 관계사인 고려개발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울산온양’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그룹 관계사인 고려개발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울산온양’ 위치도 /사진제공=대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