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제선 영업 시작 "일본·동남아 노선 판매"

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8일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운영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에어서울은 10월 7일(금)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노선과 동남아시아 3개 노선을 취항하며, 연말에 우베 노선도 추가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는 매년 항공기를 2대씩 추가해 중국 등으로 노선을 늘린다


아울러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한 달간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한 회원 중 일부를 추첨해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6개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과 동남아시아 3개 노선(씨엠립, 코타키나발루, 마카오)의 무료 항공권과 스타벅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flyairseoul.com/)와 예약센터(1800-8100)를 이용하면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며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외에도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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