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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브 와이어(Barb Wire) : 1996년 제작된 파멜라 앤더슨 주연의 히어로물, 로튼 토마토 등급 28%, 섹시스타 파멜라의 흑역사를 장식한 작품, 래지 어워드에서 최악의 작품에 노미네이트 됐다.
2.배트맨 VS 수퍼맨 : 로튼 토마토 등급 27%, 올해 최악의 히어로물로 손색이 없다. 이례적으로 감독 교체 운동이 벌어졌다. 원더우먼(갤 가돗 분)의 데뷔 장면을 제외하면 볼 거리가 없는 영화.
3. 수어사이드 스쿼드 :로튼 토마토 등급 26%, 악당들의 개성을 살리는데 실패했다. 악당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설명하느라 시간만 낭비한 ‘악당들을 위한 변명’ 에 가까운 영화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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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퍼맨3 : 로튼 토마토 등급 26%, 수퍼맨 시리즈의 망작. 1편과 2편에서 잘나가다 3편에서 덜미를 잡혔다.
이 밖에 ▲블레이드-트리니티(2004년, 원작 마블 )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터틀(2014년)이 각각 로튼 토마토 등급 25%, 22%를 기록했고, ▲스펀(1997년) ▲고스트 라이더-스피릿 오브 벤전스(2012년) ▲하워드 덕(1986년) ▲더 스피릿(2008년) ▲수퍼맨4 (1987년) ▲배트맨과 로빈(1997년) ▲엘렉트라(2005년)는 10%대에 머물렀다.
2015년 개봉한 ‘판타스틱 포’를 비롯해 캣우먼(2004년), 수퍼걸(1984년)은 10%에도 못 미치는 등급을 받아 여성 히어로물은 성공하기 힘들다는 공식 아닌 공식을 낳기도 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