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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고’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언어를 번역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텍스트나 음성 외에도 사진 속에 있는 문자까지 통·번역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중의적 표현의 단어는 이미지로 함께 표현해 오차를 줄였고 금액과 관련된 내용은 실시간 환율을 적용해 이용자가 알기 쉽게 번역한다.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엔 앱에 미리 내장된 생활 회화 콘텐츠를 바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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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공지능 기술과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기술 전략의 실행”이라며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승희인턴기자 jsh040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