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숍 레스모아가 스포츠 퍼포먼스 멀티숍 ‘넥스텝(사진)’을 오는 12일 명동에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넥스텝 매장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슈즈 외에도 의류와 액세서리를 모두 취급하는 통합 매장이다. 1층은 여성 제품 위주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푸마, 뉴발란스, 리복의 신발과 의류,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아식스, 포니, 컨버스, 스프리스, 스케처스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 제품을 한데 모았다.


레스모아는 12일 넥스텝 오픈을 기념해 슈즈 마니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디다스 부스트, NMD 등을 한정 판매한다. 또한 오픈 이후 1주일간 넥스텝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임 퍼포먼스 이벤트를 펼칠 뿐 아니라 구매고객에게는 요가 밴드를 증정한다.

레스모아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 명동을 중심으로 홍대와 영등포, 대전, 대구, 부산 광복동 등 각 지역 핵심상권에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